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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끝나고 5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송지아X송지욱 남매

tvN '둥지탈출3'에서는 탤런트 박연수의 자녀 송지아와 송지욱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깜찍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송지아와 송지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tvN '둥지탈출3'에는 탤런트 박연수(박잎선)의 자녀 송지아와 송지욱이 출연했다.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 가?'에 아빠인 전 축구선수 송중국과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송지아와 송지욱이 5년 만에 또다시 방송에 출연하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둥지탈출3'에서 송지아는 "춤이 제일 재밌는 12살 송지아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아빠! 어디 가?' 출연 당시인 7살 때 키가 110cm이던 송지아는 5년 동안 35cm나 자라 씩씩한 초등학생이 됐다.


송지아는 "방송 출연 후 사람들이 그래도 가끔 알아본다. 아직도 알아본다는 게 신기하다. 저는 제가 컸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송지욱도 어느덧 엄마 말을 잘 듣는 늠름한 초등학생이 됐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이날 방송에서 큰 방에서 자다가 누나 송지아 방에서 기상한 송지욱은 "혼자 못 자는 게 아니라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다"라고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던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예쁘게 잘 컸다", "잘 자라줘서 고마워", "여전히 깜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송지욱의 장래희망도 공개됐다.


송지욱은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라고 답하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아빠"라고 답했다.


송지욱은 그 이유에 대해 "아빠니까요"라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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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Naver TV '둥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