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맛에 민감한 푸드라이터의 912일 동안의 맛 탐사기 '탐식 생활' 출간

인사이트돌베개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탐식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맛 속으로 넓고 깊게 파고들며 먹는 것이다.


지난 9일 돌베개 출판사는 음식 먹는 행위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책 '탐식 생활'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 음식이 더 맛난 이유에서 시작해 그 맛을 즐기며 먹는 방법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맛의 인문학이 곧 탐식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즐겨 먹었던 식재료와 음식들을 조금만 더 탐구해도 일상이 훨씬 맛있어진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맛집이나 특정한 음식이나 맛의 수준을 평가하고 그 훌륭함을 예찬하는 미식으로 접근하지는 않는다.


저자 푸드 라이터인 이해림은 왜 맛있고 어떻게 먹어야 더 맛 좋은지 질문하며 책을 풀어냈다. 


2016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912일 동안 100회에 걸쳐 '한국일보'에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의 맛을 취재하며 연재한 것을 기초로 한다.


이 책은 그 원고를 재구성하고 대폭 수정·보완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사과, 복숭아 같은 과일부터 감자, 쌀과 같은 식량까지 지금 한국인의 식생활을 바꾸어 나가는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는 현장에서 취재한 생생한 지식들.


그리고 냉면, 스테이크, 스시처럼 최근 들어 한국인의 외식 생활에서 주류로 부상하는 음식과 곰탕, 불고기, 우동처럼 한국인이 꾸준히 즐겨 온 한 끼 식사에서 찾아낸 더 맛있게 먹는 방법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푸드 사진가 강태훈의 생생한 사진들을 찍어 독자들의 식감을 마구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