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이다희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의 로맨스가 새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사라는 류은호가 보는 앞에서 정혼자 최기호(김영훈 분)에게 파혼을 통보했다.
회사를 나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간 두 사람은 우연히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와 마주쳤고, 본의 아니게 어색한 더블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JTBC '뷰티 인사이드'
이후 차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강사라와 류은호.
류은호는 "왜 나 신부할 건지 안 할 건지 안 물어보냐"고 물었다. 이에 강사라는 "여기까지 왔는데 신부한다고 하면 진짜 나쁜 놈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류은호는 "그 나쁜 사람한테 그쪽이 간다고 하니까 미치겠더라. 나 되게 착한가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사라는 "아니야. 되게 나빠. 진짜 되게 못됐다"라고 에둘러 마음을 표현했다.
한층 깊어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뷰티 인사이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네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네 사람의 사랑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13일 밤 9시 30분에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