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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악덕 상사가 죽으면 하루가 반복되는 이야기 완결편 '죽어도 좋아' 3권 출간

악덕 상사가 원한을 사서 죽으면 하루가 반복되는 타임리프를 막기 위한 이 주임의 고군분투 그 마지막 권이 출간됐다.

인사이트생각정거장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다음 로맨스릴러 1위 웹툰이 완결편으로 찾아왔다.


지난달 26일 생각정거장 출판사는 무한 타임리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책 '죽어도 좋아' 3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원한을 사서 '죽어'라는 소리를 들으면 죽고 하루가 반복되는 타임리프를 겪는 악덕상사 백 과장.


이를 알게 된 이루다 주임은 타임리프를 막기 위해 백 과장의 악담과 악행을 말리며 그를 살뜰하게 챙긴다.


백 과장은 이런 루다가 본인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다 그녀를 진짜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루다는 알고 보니 완벽한 외모와 인성을 갖춘 강 대리와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었다.


이후 루다와 강 대리의 관계를 알게 된 백 과장은 타임리프를 반복해 둘을 방해한다.


그런데 타임리프가 반복되면서 하루 전이 아닌 몇 달 전으로 돌아가는 변칙이 발생한다.


급기야 루다와 강 대리가 사귀기 전으로 돌아가게 되고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승객을 구했던 강 대리가 같은 상황 속에서 죽어버리는 변화가 일어나고 만다.


결국 강 대리를 살리기 위해 루다와 백 과장은 타임리프를 반복하고 이로 인해 이번에는 루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제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백 과장뿐.


악덕 상사가 타임리프를 겪는 소설책을 우연히 보게 된 백 과장은 그 소설과 강대리가 꺼낸 이야기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며 타임리프의 비밀을 풀어 나간다.


시리즈 3편이자 완결편인 이번 작품으로 세 사람이 맞는 결말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