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신간] 일본 누적 판매 1,600만부 기록한 탁월한 생각법 '생각의 보폭' 출간

삶의 본질을 꿰뚫는 것은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있다고 말한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마인드빌딩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생각의 보폭을 넓히면 인생이 즐겁다"


지난 1일 마인드빌딩 출판사는 구체적인 삶을 강요받는 시대에 꼭 필요한 추상적으로 사는 법을 밝힌 '생각의 보폭'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일본에서 무려 누적 판매 1,600만부를 이룬 작가 모리 히로시의 발상법과 생각법이 담겨있는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구체적인 삶을 강요받고 자랐다.


꿈도,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기도도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저자는 삶의 본질을 꿰뚫는 것은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있다고 말한다.


디테일에 집중하기 전에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추상'의 힘을 이해하면 인생에서 어떤 시련에 부딪혀도 흔들림 없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인 삶을 강요받는 시대에 꼭 필요한 추상적으로 사는 법을 자신만의 화법으로 소개했다.


다소 모호하거나 뜻을 알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제 추상의 뜻은 여러 가지 사물이나 개념에서 공통되는 특성이나 속성 따위를 추출하여 파악하는 작용을 말한다.


객관적이라는 말과 추상적이라는 말은 전혀 다른 의미이지만 '생각하는 방법'으로 결국 사고의 방향성이나 실마리라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


따라서 객관적일수록 추상적이 되고 구체적일수록 주관적이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삶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주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객관적이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추상적' 사고법.


이러한 사고법을 통해 저자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