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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아우디女, ‘비키니 차림’ 지하철 2호선 등장

반나체로 모피 반대 시위를 벌이던 일명 ‘클럽 아우디女’가 강남역과 청계천에 이어 이번엔 지하철 2호선에 등장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반나체로 모피 반대 시위를 벌이던 일명 '클럽 아우디女'가 강남역과 청계천에 이어 이번엔 지하철 2호선에 등장했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지하철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클럽 아우디녀'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오후 12시께 지하철 2호선 이대에서 신촌 방향 열차에 나타난 이 여성은 검은색 비키니 차림으로 지하철 내부를 활보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피켓 하나를 들고 육식 반대와 관련해 고함을 지르며 주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여성이 들고 있던 피켓에는 "유영철 욕하지 마라. 동물들에게는 너희가 유영철. 육식 반대"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클럽 아우디녀'는 지난 13일과 14일에도 각각 광화문 광장과 강남역 인근 대로변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시위를 벌였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