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창업카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창업에 꿈을 가진 대학생은 많으나 실제 창업을 계획·구상하기 위한 상담 기회는 드물다. 있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어 학생이라면 섣불리 해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가 무료 창업멘토링 자리를 마련한다.
23일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30일까지 '2018 창업멘토링 런치 토크(Lunch Talk)'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상담 가능한 분야는 마케팅, 법률, 사업자 등록·사업계획서 작성, 어플리케이션 제작, 투자 등 총 5가지다.
참가자는 이 중 2가지 분야를 선택해 각각 1시간씩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모집 마감 하루 뒤인 31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서울&종로창업카페'에서 진행된다.
멘토로는 마케팅 부문에 고상민 ENSL 이사, 법률 부문에 박종명 법무법인 강호 변호사,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부문에 이성오 세무사, 어플리케이션 제작 부문에 문지원 피플인넷 부장, 투자 부문에 박종연 (협)아카데미 대표가 참여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