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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숑드숑" 인싸들 사이에서 난리 났다는 조세호네 프랑스식 건배사

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아버지가 즐겨 했다는 프랑스식 건배사 '마숑드숑'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자신만의 프랑스식 건배사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삼청동과 부암동 일대를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한 갤러리 직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에서 퀴즈를 풀던 중 옆집에 거주하는 주인분이 나타나 이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 세 사람은 커피 타임을 갖게 됐고, 조세호는 갤러리 직원에게 "뭐 혹시 건배사 없습니까? 예를 들어서 프랑스 건배사"라고 물었다.


급작스러운 제안에 그는 유재석과 조세호를 번갈아 쳐다보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가 "내가 '마숑'하면 여러분은 '드숑'이라고 하면 됩니다"라고 말하면서 건배사를 제안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마숑 드숑'은 조세호의 아버지가 즐겨 했던 구호였던 것.


조세호는 "얼마 전에도 아버지가 '프랑스어 건배사로 진지하게 한 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마숑드숑 중독성 있다. 해봐야겠다", "조세호 유행어 만들었네", "마숑드숑 듣고 한참 웃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