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경상도 산골소년 출신 동양학자의 6개국어 습득기 '나의 외국어 학습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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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번역기가 활성화될 시대를 앞두고 우리는 어떻게 외국어 학습을 해야 할까?


지난 8일 메멘토 출판사는 동양학자 김태완이 6개국어를 익힌 방법을 소개한 '나의 외국어 학습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구글 번역기나 AI가 초급 외국어 번역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다.


그렇기에 인간에게는 언어가 담고 있는 복잡 미묘한 뉘앙스, 풍부한 지적·문화적 유산을 알아보고 향유할 수 있는 지식과 안목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지 모른다.


이 책은 경상도 산골에서 자라나 외국어 학습의 방법론이 없던 시절을 거쳐 온 한 50대 학자의 외국어 습득기다.


저자는 어떻게 초급의 한계를 뛰어넘어 6개국 언어로 깊이 있는 인문 지식까지 섭렵하게 되었는지를 에세이로 조목조목 서술한다.


책 속에는 영어를 비롯해 인도·유럽어를 공부하는 특별한 비법과 동아시아의 라틴어인 고전 한문에 입문하는 길을 소개한다.


또한 중국어와 일본어로 깊이 있는 독해와 번역을 하고 싶은 학습자, 교차 학습·다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본인의 학습 노하우를 찬찬히 풀어낸다.


무엇보다 외국어 문외한을 위해 각 외국어의 구조를 깨치는 순간부터 심화 학습에 이르는 과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모든 외국어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공부법 또한 책 속에 상세히 기술돼 어떤 언어를 배우든 독자는 깨알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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