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황금가지, 황금개띠의 해 기념 '개좋은' 장르 단편소설 모음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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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우리 생활에 밀접한 반려동물 '개'를 주제로 한 단편소설이 출간됐다. 


지난 4일 민음사의 장르소설 전문 임프린트 황금가지 에서는 '개 단편소설 프로젝트' 선정작 8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이해 브릿G에서 진행한 '개'를 주제로 한 장르 단편소설 공모 프로젝트 선정작이다.


브릿G는 황금가지가 만든 이용자 참여형 웹소설 플랫폼으로, 작가 회원들과 함께하는 문학상과 주제별 프로젝트를 연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300여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38대 1에 육박하는 치열한 경쟁 끝에 단 8편만이 최종 선정작으로 뽑혔다.


치열했던 만큼 독특한 서사와 소재를 고루 갖춘 점도 이번 단편소설들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선정작들 중에는 인류보다 먼저 우주로 쏘아 올려진 '라이카'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SF '개가 된 존 버르의 인간성에 대한 사례'부터, '댕댕이'라 불렸던 한국 토종개 동경견을 주인공으로 한 화려한 변신담 '토우'도 있다.


개의 울음을 따라가 찾은 진실 '견폐', 주인을 지키기 위해 두 번이나 생사를 맞바꾼 토종개 발바리 이야기 '마주', 유기견 주인을 찾아나선 추리물 '보리' 등도 흥미롭다.


8가지 이야기의 변주와 함께 소장 욕구 일으키는 귀여운 표지 또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시리즈는 각 권당 1천원의 가격으로 전자책으로만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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