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신간] 풍자의 대가 장자크 상페표 인간 관계 정의 '마주 보기' 출간

인사이트열린책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인간관계에 대한 장자크 상페의 탁월한 풍자 정신이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지난 15일 열린책들은 프랑스 국민 화가이자 작가인 장자크 상페의 책 '마주 보기'를 재출간 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팬층이 두꺼운 작가 상페는 세련된 유머와 색을 거의 섞지 않은 이야기 거리 많은 풍부한 무채색 그림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한다.


이 책에서는 그의 장기를 살려 '인간관계'에 관해 그리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우리는 행복과 슬픔, 불안과 고독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포착한 진실로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지치고 약해진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고 때로 우스꽝스러운 현대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풍자하기도 한다.


사실 이 작품은 프랑스에서 1972년에 처음 출간된 상페 초기작에 속한다.


40여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책장을 넘기면 21세기가 된 현재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시대마다 또 다른 새로움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상페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을 20년 동안 꾸준히 한국에 소개해 온 열린책들 또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감수성을 선사하기 위해 작품을 전면 재출간 하고 있다.


기존에 출간된 대형 화집에 비해 크기와 가격 부담은 적고 고급스러움은 유지해 독자들의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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