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故 노회찬이 바랐던 공정·평등·평화가 갖춰진 세상 그린 '우리가 꿈꾸는 나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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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정치인 노회찬은 갔지만, 그의 정신은 우리 마음에 남았다.


지난 19일 창비 출판사는 故 노회찬이 바란 세상을 그린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출간 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故 노회찬 이외에도 김대식, 김현정, 변영주, 정혜신 5명의 저자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닦으며 깨닫게 된 지혜를 공유하는 '지혜의 시대' 시리즈 중 한편이다.


책에서 故 노회찬은 지금 우리는 촛불 이후의 시대적 전환기를 지나치고 있으며 우리 앞에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비로소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가 말하는 세 가지 과제란 공정, 평등, 평화를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는 것이며 해당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회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선거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것.


나아가 시민들은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듯 계속해서 정치에 참여해주길 당부한다.


시민들의 참여란 인터넷 뉴스에 댓글을 쓰는 것부터 시민단체를 후원하고 정당에 가입하는 것까지 다양한 형식이 있고, 무엇이든 우리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한다.


故 노회찬 의원의 영면 후 유가족과 협의하여 출간이 결정된 '우리가 꿈꾸는 나라'에는 그를 기리는 뜻깊은 글들도 수록됐다.


지난 7월의 추도식과 영결식에서 낭독된 유시민 작가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추도사, 그리고 안재성 소설가가 집필한 故 노회찬 의전의 약전이다.


자유인이자 문화인, 평화인 故 노회찬이 남긴 우리 사회의 과제와 해법이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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