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6명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취업 준비하겠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에 쉬지 않고 취업 준비를 하겠다는 구직자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8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구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8.2%가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총 5일인데, 취업준비생들은 그중 평균 4일을 구직활동으로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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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려는 이유로는 '취업이 급해서'(64.3%, 복수 응답)가 압도적이었다.


이어 '어차피 마음 편히 쉴 수 없어서'(37.1%), '쉬는 것이 눈치 보여서'(20.1%), '목표 기업의 공고가 언제 뜰지 불안해서'(19.6%), '취업 관련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17.9%) 등의 이유를 꼽았다.


하지만 응답자 385명 중 51.7%가 추석 연휴에 구직활동을 쉬고 싶다고 답했다. 속마음과는 달리 취업이라는 벽에 부딪혀 연휴에도 쉴 수 없는 취준생들의 현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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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이 실제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휴식'(55.8%, 복수 응답)이었다. 그 외에 '여행'(34.7%), '영화관람 등 여가활동'(30.2%), '친구 등 지인과 만남'(20.6%) 등이 있었다.


반면 추석 연휴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쉴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61명이었다. '어차피 집중이 안 될 것 같아서'(51.6%, 복수 응답)와 '연휴 동안만이라도 쉬고 싶어서'(49.1%)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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