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LG

생활과학과 창의 문화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호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15~1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LG와 함께하는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 메이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만들기 체험, 워크숍,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생활과학과 창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명성이 높다.

사진 제공 = LG

17개 기관 참여해 63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올해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전국기술교사모임, 한국메세나협회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63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평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LG 임직원들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대화형 인공지능 코딩 교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에코랜턴 만들기',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LG 신기술을 과학원리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G는 내년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로 옮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