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글로벌 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 6회 연속 아시안게임 후원

Facebook 'Dongaotsuka'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브랜드 포카리스웨트가 아시안게임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

지난 20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014년 제3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체결한 후원 계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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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안게임까지 합하면 포카리스웨트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방콕, 부산, 도하, 인천에 이어 6번째 아시안게임을 후원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공식 음료를 맡은 포카리스웨트는 글로벌 스포츠음료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국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국제 선수단 전원에게 체내 밸런스 조절과 수분 보충을 위한 이온음료 등 식수를 지원하기 때문.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이에 더해 보틀, 캐리어, 아이스박스 등 스포츠용품까지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장내에 음료 냉장고, 드럼바디 등 스포츠 장비 일부도 설치해 대회의 완벽을 더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대한카누연맹를 후원하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찾아 남북단일팀으로 구성된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SUB KOREA CUP' 대회 등 대한카누연맹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대회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