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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방 안에 앉아 있는 '최애' 오빠 보고 다리에 힘 풀려 주저앉은 팬

과외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 연예인을 본 학생 팬의 설렘 가득한 실제 반응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방문을 열자마자 '최애' 아이돌을 보게 된 한 팬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23일 Mnet 측은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방문교사'는 연예인이 학생들의 집을 찾아 직접 공부를 알려주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이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귀가해 방문을 연 학생 팬은 버논을 보자마자 말문이 막힌 채 얼음처럼 바짝 굳었다.


잠시 후 학생은 소리를 지르더니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입을 막고 땅에 주저앉았다.


학생은 버논과 인사를 나눌 때에도 벽에 딱 붙은 채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다.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학생은 "꽃잎이 후드득 떨어졌다. 나만의 요정님이 나타났다. 실물이 너무 장난 아니라 감동했다"며 연신 버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모든 팬들의 로망을 직접 실현한 학생의 리얼한 반응에 지켜보던 패널들도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좋아하는 연예인과 1:1 과외를 하는 '방문교사'는 23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한다.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Naver TV '방문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