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전 부인 한지민과 절친의 '키스'(?) 목격하고 충격 빠진 '아와'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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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는 와이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지성이 전 아내와 자신의 절친의 달달한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연애를 막 시작하게 된 서우진(한지민 분)과 윤종후(장승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우진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며 고백까지 한 윤종후는 이날 방송에서 "믿도 끝도 없는 거 아는데 이제 답 좀 달라.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라며 고백에 대한 답을 원했다.


잠시 고민하던 서우진은 윤종후에게 자신의 좋은 점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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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종후는 "웃는 거, 엉뚱한 소리 해대는 거, 가끔 나오는 똘기, 효녀인 거, 기타 등등"이라고 전했다.


윤종후의 솔직한 마음을 들은 서우진은 흔쾌히 고백을 수락했다.


연애를 시작한 뒤 이들은 차주혁(지성 분), 이혜원(강한나 분) 부부와 오상식(오의식), 차주은(박희본 분)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과거로 타임워프해 아내를 서우진에서 이혜원으로 바꿨던 차주혁은 여행지에서 계속 서우진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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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서우진은 에어컨 때문에 감기에 걸려 고열로 쓰러지고 말았다.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내려가지 않자 윤종후는 서우진을 데리고 급히 병원에 다녀왔다.


마침 숙소에서 나온 차주혁은 이들이 도착한 것을 보고 다가가다 절친 윤종후와 과거의 아내인 서우진이 키스하는 듯한 모습을 보고 이내 발걸음을 멈췄다.


사실 차주혁이 목격한 모습은 잠든 서우진의 안전벨트를 윤종후가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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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습을 키스 중이라고 착각한 차주혁은 차마 계속 보지 못하고 뒤돌아선 채 혼란스러워했다.


서우진과 윤종후의 연애 사실과 달달한 모습 때문에 충격에 빠진 차주혁은 결국 다시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듯 이전에 타임워프했던 방법을 다시 찾아 나섰다.


과연 차주혁이 다시 운명을 되돌려 이혜원이 아닌 서우진을 아내로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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