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주 데이트했던 '떡볶이 집' 한지민과 다시 찾아 추억 떠올린 지성
지성이 과거 한지민의 손에 이끌려 자주 갔떤 떡볶이 집에서 옛날과 똑같이 해맑은 미소로 맛있게 음식을 먹는 한지민을 보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성이 과거 한지민과 자주 데이트를 했던 떡볶이 집을 방문하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퇴근을 한 후 함께 식사를 하는 차주혁(지성)과 한지민(서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은 자신의 단골 즉석 떡볶이 집으로 차주혁을 데려갔다.
"여기 진짜 맛있는 곳인데 내 단골집"이라며 설명을 늘어놓는 서우진을 보며 차주혁은 회상에 빠졌다.
두 사람이 함께 방문한 떡볶이 집은 차주혁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서우진의 손에 이끌려 과거 수없이 많이 왔었던 곳이었기 때문.
두 사람은 즉석 떡볶이 2인분을 주문하면서 돈까스도 함께 시키고, 마무리로 딸기 빙수까지 먹곤 했었다.
또 흔적을 남겨야 된다며 서우진은 벽에 '서우진, 차주혁 왔다 감'이라는 낙서도 귀엽게 새기기도 했다.
그 때 마침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과거와 똑같은 모습으로 해맑게 웃으며 돈까스를 먹는 서우진의 모습에 차주혁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결혼 후 현실의 벽에 부딪힌 부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