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연예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며 귀여워하는 '에이틴' 배우들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11일 미디어 채널 '연예플레이리스트' 측은 웹 드라마 '에이틴' 배우들의 촬영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진짜 고등학생처럼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이 연기한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YouTube '연예플레이리스트'
배우들이 보고 있는 것은 3화의 한 장면. 보람 역을 맡은 김수현이 편의점 직원에게 반하는 부분이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신예은(도하나 역), 이나은(김하나 역), 김동희(하민 역)는 모두 입가에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수현이 해당 장면을 워낙 발랄하고 귀엽게 소화했기 때문.
배우들은 "아 진짜 귀엽다", "왜 이렇게 귀여워?"라고 한 마디씩 던지며 김수현의 연기를 지켜봤다.
YouTube '연예플레이리스트'
김동희 역시 "미치겠다 진짜"라고 말하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서로를 귀여워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촬영장 분위기 정말 훈훈한 듯", "민이 말투 설렌다", "보람이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틴'은 10대 공감 로맨스 웹 드라마로 청소년들에게 남녀 관계의 비밀과 문제 해결법을 처방 약처럼 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