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신과 함께' 도경수 칭찬에 YTN 아나운서가 유독 기뻐했던 이유

인사이트YTN '뉴스人'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신과함께2'에서 원일병 역을 맡았던 도경수의 칭찬에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가 흐뭇한 '누나 미소'를 지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YTN '뉴스人'에는 '신과함께-인과연'(이하 '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차기작 등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앵커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엑소 멤버도 나온다"며 1편에 이어 '신과함께2'에도 출연해 원일병 역을 맡았던 도경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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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옆에 있던 박유라 아나운서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박유라 아나운서가 유독 기뻐했던 이유는 엑소 멤버 찬열의 누나이기 때문.


찬열과 같은 그룹에 속한 도경수의 칭찬에 마치 동생의 칭찬을 들은 듯 감출 수 없는 '누나 미소'를 보였던 것이다.


김 감독은 "(도경수가) 연기를 할 땐 '저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도가 뛰어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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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는 태도나 현장에서의 모습이 베테랑이다"며 도경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김 감독의 도경수에 대한 폭풍 칭찬에 박유라 아나운서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지금까지 840만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이번 주말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