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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도 월 임대료로 '9500만원' 받고 있는 '310억 건물주' 대성

군 복무 중인 빅뱅 대성이 월 임대료로만 9천 5백만원의 수입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룹 빅뱅 대성의 수입 일부가 공개됐다.


31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는 신흥 부동산 재벌로 일컬어지는 빅뱅 대성의 재테크가 집중 조명됐다.


방송에 따르면 대성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HS빌딩'을 매입했다.


대성이 해당 건물을 매입한 가격은 310억원이다. 건물에는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과 병원 사무실 등 회사들이 입점해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월 임대료만 9천 5백만원대에 달하지만,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는 "이곳은 노선상업지역이라서 추후에 지하 3층에 지상 12층을 추가로 신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치가 워낙 좋아서 광고탑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강남구 청담동에 버금가는 좋은 위치의 건물을 구매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대성은 올해 초 한 매체가 선정한 '연예인 부동산 부자 TOP10'에서 아이돌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3월 13일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현재는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수행 중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