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편의점 박살낸 음주운전 렉서스 차량 (사진)

편의점을 박살내며 들어간 음주운전 렉서스 차량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제보자 권모 씨 제공

 

술에 만취한 젊은 남성이 고급 외제차인 렉서스(Lexus)를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에 사는 26살 여성 권모 씨는 21일 자정 만취한 남성이 자신의 렉서스 차량을 몰고 경남 진주시 호탄동의 미니스탑 매장으로 돌진해 매장이 박살하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졌다고 인사이트에 22일 제보했다.

 

권 씨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토요일인 21일 자정 무렵으로 젊은 남성이 운전하고 있는 렉서스가 굉음을 내면서 편의점에 뛰어들었다. 

 

당시 편의점에는 매장 직원과 손님이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갑작스런 사고에 소방차와 구조대가 출동했고 박살난 렉서스를 견인하기 위한 레카 차량이 출동했다.

 

사고가 벌어졌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 인근에 있다가 황당한 사건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SNS 등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렉서스 운전자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제보자 권모 씨 제공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