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직장인을 위한 ‘동물 허그’ 서비스 인기

via Human Society Of Broward County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동물 허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Florida) 주(州) 남쪽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 동물 애호 협회는 힐링이 필요한 직장인들을 위해 '동물 허그'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물 허그' 서비스는 사무실 책상 바로 아래까지 배달된 강아지와 고양이가 칙칙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지친 직장인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애드먼턴 국제공항(Edmonton airport)에서 여행객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닥터멍멍이(치료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동물 허그'도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보인다. 

 

게다가 평소 반려견을 원했던 이들이라면 동물 애호 협회에서 보호 하고 동물들을 입양해 반려견으로 맞이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물 애호 협회 동물들을 위한 150달러(한화 약 17만원)의 기부금이 필요하다.

 

기부금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과 함께 '동물 허그' 서비스는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Human Society Of Broward County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