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 2'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수 박정현의 노래가 헝가리 사람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2'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라이브 펍을 찾은 멤버들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과 이수현은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헝가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정현은 자신의 노래인 '사랑이 올까요'를 부르며 라이브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JTBC '비긴어게인 2'
노래가 잔잔하게 시작되고 라이브 펍을 찾은 사람들은 청아하면서도 깊은 박정현의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이어 노래가 고조되면서 박정현의 고음도 함께 폭발했다. 비록 언어는 달랐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호소력이 있었다.
그녀의 진심이 전해졌던 것일까. 노래를 듣던 헝가리 사람들의 눈가는 점점 촉촉하게 젖어갔다.
JTBC '비긴어게인 2'
박정현의 노래에 매료된 듯 눈을 떼지 못하던 헝가리 사람들. 그 가운데 일부는 그녀의 가창력에 놀라워하며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을 하기도 했다.
순식간에 라이브 펍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박정현의 완벽한 노래가 끝나자 사람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헝가리 사람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박정현의 '사랑이 올까요'를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