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SK 와이번스’ 팬들 위한 ‘핵꿀잼’ 프로그램 제작한다

인사이트 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아프리카TV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26일 아프리카TV는 프로야구 구단 SK 와이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MOU 체결로 SK 와이번스 전문 프로그램인 '스크라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스크라이크'는 SK 와이번스와 야구에서 사용되는 용어 '스트라이크(Strike)'의 합성어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아프리카TV

지난 10일 첫 방송된 '스크라이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BJ 철이형과 SK 와이번스 전문 취재기자, 오지연 치어리더가 출연해 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SK 와이번스에서 판매하는 굿즈 소개, 선수단 봉사활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크라이크'의 진행을 맡은 BJ 철이형은 아프리카TV에서 SK 와이번스 편파 중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전문 BJ다.

최근 아프리카TV는 한국 프로야구 중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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