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5'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5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히든싱어'가 앞으로 출연할 화려한 원조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컴백스페셜에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모두가 궁금해하는 원조 가수 라인업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원조 가수 소개 영상에는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싸이(PSY)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록의 전설 전인권, 행사의 여왕 '홍진영', 레전드 아이돌 HOT의 강타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히든싱어5'
특히 시즌 5의 첫 원조 가수로 등장하는 강타는 "가수들은 히든싱어에 나갔느냐, 안 나가느냐가 자랑거리가 된다"며 "만약 모창능력자에게 진다면 '북극성' 뮤비 속 여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에일리, 바다, 케이윌 등 현재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것을 예고하면서 더욱더 강력해질 새 시즌을 예고했다.
이어 히든싱어의 마스코트 MC 전현무는 "드디어 3년 만에 히든싱어 시즌5로 돌아왔습니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시청자에 들에 반가움을 전했다.
JTBC '히든싱어5'
한편 이날 방송된 히든 싱어 스페셜은 김광석, 민경훈, 환희 등이 선정된 시청자가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 'TOP 10'을 선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3.68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