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많은 스타 래퍼를 배출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할 래퍼를 모집 중이다.

지난 7일 Mnet '쇼미더머니' 제작진 측은 오는 9월 쇼미더머니 시즌7이 첫방송 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시즌의 래퍼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쇼미더머니 시즌7'에는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식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Mnet '쇼미더머니'

마감 기한이 다음달 7일로 넉넉한 만큼 역대 우승자들의 계보를 이을 실력과 열정 넘치는 래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모인다.

'쇼미더머니'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들부터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까지 스타덤에 오를 수 있어 힙합퍼들 사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쇼미더머니'는 지난 시즌까지 실력파 래퍼를 대거 발굴했다. 

Mnet '쇼미더머니'

현재 해당 프로그램 시즌1 우승자 로꼬부터 시즌2의 소울다이브, 시즌3의 바비, 시즌4의 베이식, 시즌5의 비와이, 시즌6의 행주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우승자 뿐만 아니라 우원재, 우디고차일드, 슈퍼비 등 신예 래퍼들 역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7의 타이틀은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으로 업데이트된 포맷과 더욱 강력한 한 방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