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TV '힙합팬 이창민'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래퍼 해쉬스완이 공연 중 당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예스이십사라이블홀에서 열린 'The Monster Concert #9' 콘서트에는 래퍼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 해쉬스완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물을 뿌리려다가 실수로 물병을 던져버렸다.
이 물병은 관객들에게 향했고, 놀란 관객들은 소리를 질렀다.
YouTube '코즐러Kozzler'
관객뿐만 아니라 해쉬스완도 크게 당황했고, 지켜보던 김효은마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에 해쉬스완은 계속 관객들을 살피면서도 공연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프로의식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난 후 해쉬스완은 물통에 맞은 관객을 찾았다.
YouTube '코즐러Kozzler'
물통에 맞은 관객을 발견한 해쉬스완은 바로 "괜찮냐"고 물으며 사과를 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너무 웃기다", "물병 놓치고 많이 놀란 듯", "관객 안 아팠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해쉬스완은 '쇼미더머니6'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다양한 힙합 콘서트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