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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 가서 꼭 먹어야 하는 ‘남도 별미’ 4가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꽃구경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 꽃구경가서 꼭 먹어봐야 할 유명한 남도 음식을 소개한다.

via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이 맘때쯤이면 성큼 다가온 봄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몰려드는 꽃구경 나들이객들로 남도 일대는 북적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꽃구경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

 

꽃구경가서 꼭 먹어봐야 할 유명한 남도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1. 법성포 '영광굴비'

 

'굴비의 명산지'는 전남 영광군의 법성포다.

 

범성포 일대에는 굴비 전문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데 보통 정식으로 판매한다.

 

씹히는 맛이 일품인 '보리굴비', 바삭함과 촉촉함을 맛볼 수 있는 '굴비구이', 감칠 맛이 끝내주는 '조기찌개' 등이 있다.

 

via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2. 귀한 몸 '무안낙지'

 

전남 무안읍 버스터미널 옆에는 낙지 전문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낙지와 채소를 초장으로 무친 '초무침',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끓인 '연포탕', 낙지 넣은 비빔밥까지 모든 메뉴에 낙지가 들어간다.

 

돌돌 말은 낙지에 양념 묻친 '낙지호롱', 잘게 썰은 낙지에 참기름 뿌린 '낙지탕탕이' 같이 이름 생소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via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3. 무안군 '도리포 숭어'

 

숭어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통통히 살을 찌우는 시기여서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이다.

 

숭어잡이 명소로는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가 유명하다.

 

숭어는 보통 회로 즐겨 먹는데 쫀득쫀득하고 찰지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via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4. 입맛 사로잡는 '함평 소고기'

 

전남 함평의 우시장에서는 당일 도축한 소고기를 육회로 맛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먹는 육회보다는 얇게 저미어 참기름 살짝 두른 고추장에 찍어 먹는 '생고기'가 일품이다.

 

함평의 한우 식당에서는 '선짓국'을 주는데 먹음직한 크기의 선지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via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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