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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류준열의 훈훈한 선행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졌다.
지난 1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배우 류준열이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한 사실을 알렸다.
류준열은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생리대 및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라나다'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준열의 후원금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생리기간에 생리대와 여성용품 등 필요한 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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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칠드런코리아 측은 "류준열의 기부한 돈으로 전국 100명의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간 류준열은 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후원자로 나서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
류준열은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 비전트립에도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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