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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달 뒤 꿈에 그리던 인기 아이돌이 우리 학교를 찾아오는 방송 '스쿨어택'이 방송된다.
28일 SBS MTV 제작진은 오는 6월 중 '스쿨어택 2018' 첫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MC로는 원조 아이돌이자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은지원을 비롯해 모모랜드 주이,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확정됐다.
10년 전 10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쿨어택'은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린 스타들이 학교를 깜짝 방문에 콘서트를 벌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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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방신기, 신화, GOD 등이 학교를 찾아 10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에 새롭게 방송되는 '스쿨어택 2018'에서도 비밀리에 학교를 방문하는 게릴라 콘서트 콘셉트는 유지된다.
다만 '소통'을 강조한 새 코너가 추가된다는 소식이다.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장학금을 걸고 게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좀 더 유익한 내용들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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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2018' 제작진은 "은지원은 친구같이 친근한 느낌으로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에 조언을 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의 손동운과 통통 튀는 홍일점 주이가 은지원과 함께 특급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하루를 선물해주는 스쿨 예능 버라이어티 '스쿨어택 2018'은 SBS funE와 SBS MTV를 통해 6월 중 첫 방송된다.
방송 출연을 희망하는 학교 신청은 '스쿨어택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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