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실제 연애를 방불케 하는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오던 김현우와 임현주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이 두 번째 공식 데이트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데이트를 떠난 두 사람은 다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김현우와 오영주는 술자리를 가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술을 한두 잔 마시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중 김현우가 오영주에 대한 마음을 돌려 말해 오해를 샀다.
김현우의 애매한 말에 임현주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오영주는 순간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
숙소로 돌아온 오영주는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김현우 역시 속앓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김현우와 오영주. 두 사람의 심각한 분위기에 다음 회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는 시청률 2%를 넘어서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청춘남녀의 썸과 사랑을 그린 '하트시그널 시즌2'는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