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서울신흥초등학교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신흥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4일 오전 8시 30분께 신흥초등학교는 인사이트에 전교생이 즐기는 '어울림통통 함께 커가는 새재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흥초등학교 유상영 교장은 직접 피에로 분장을 하고 교문에 나와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유 교장은 학생들에게 선물 쿠폰을 나눠주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사진 제공 = 서울신흥초등학교
특히 이날 등교한 학생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 것은 운동장에 설치된 바이킹이었다.
유상영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 놀이공원이라고 해서 바이킹을 학교에 가져왔다"며 바이킹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신흥초등학교에서는 바이킹뿐만 아니라 장애물 달리기, 공굴리기, 훌라후프 등의 학년별 체육대회도 진행됐다.
교장선생님의 통 큰 선물에 학생들은 감탄과 웃음으로 기쁜 감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신흥초등학교 유상영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는 행사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서울신흥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