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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황금연휴에 남친 손잡고 놀러 가면 좋은 '전주 한옥마을' 야경

해가 저문 후 진가를 발휘한다는 아름다운 전주 한옥마을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전주 한옥마을이 떠오르고 있다.


오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까운 국내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속속 보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향하는 국내 관광지 명소 중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도 빠지지 않는다.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은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옥을 테마로 한 다양한 관광거리가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zndn135'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부터 시작해 다양한 길거리 음식, 감성 넘치는 카페 등 많은 연인들의 1박 2일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해가 진 후에는 한옥마을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다.


한옥마을에서 조금 벗어나 근처 오목교 또는 승암산 등 위로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끝내주는 전주의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저물고 푸른 하늘이 불그스레 바뀌면 한옥마을 곳곳 기와지붕 사이사이로 은은한 불빛이 퍼지면서 고풍스러운 풍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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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는 한식 담장과 잘 어울리는 경관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은은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휴에 사랑하는 연인 또는 친구와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밤이 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는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함께 먼저 감상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jeonjuhano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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