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매회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하트시그널 시즌2'가 이번 주 결방한다.

지난 23일 채널A 측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하트시그널 2' 6회분의 결방 소식을 전했다.

채널A 측 관계자는 "당일 남북정상회담의 유동적인 스케줄 상 본 방송 편성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 방송 대신 시즌 정주행 복습의 개념으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 2'

현재 '하트시그널 2'는 6회까지 방송됐으며, 7회는 오는 5월 4일에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새로운 여성 입주자 김장미가 등장해 기존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오영주, 김현우, 임현주의 삼각관계의 변화가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 이번 결방이 아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채널A '하트시그널 2'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썸을 타고, 연예인 추리단이 그들의 썸 방향을 예측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2'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화제성 1위 자리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