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mile -wA-'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허리선이 드러나는 크롭티를 입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4일 그룹 레드벨벳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자신들이 홍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의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빨간 맛', '배드 보이', '피카부'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그중 멤버 아이린은 깔끔한 블랙 슬랙스에 줄무늬 크롭티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smile -wA-'
허리에 딱 맞는 하의와 배가 드러나는 옷차림에도 군살 하나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굵게 만 웨이브 흑발 외 별다른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아 하얀 피부와 대비시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그룹 내 흰 피부로 유명한 그답게, 아이린은 무대 내내 여리여리한 몸매와 깨끗한 피부색으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이린은 지난 2014년 데뷔했을 때부터 뽀얗고 깨끗한 피부로 이름을 알렸다. 덕분에 일명 '쿨톤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YouTube 'smile -wA-'
그런 아이린의 진면모를 알 수 있던 이 날 무대는 현장에 참석한 팬들에게 포착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무대 위 아이린을 촬영한 유튜버 'smile -wA-'의 직캠 영상은 유튜브에서 20일 기준 20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달 아이린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 한 번 더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걸그룹 개인 31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한 결과 아이린이 모든 걸그룹을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가 키워드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