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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귀환 ‘조선명탐정’, 설 연휴 극장가 평정

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이 또다시 설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전편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via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지 놉의 딸' / 포스터

 

4년 만에 돌아온 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이 또다시 설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지난 18∼22일 전국 814개 상영관에서 관객 193만4천203명(32.4%)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14만1천306명.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에 이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조력자 '서필'(오달수)이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 은괴 사건과 소녀들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김명민과 오달수의 코믹 호흡이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모으며 '설 연휴에는 코미디'라는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전편의 기록(478만)을 넘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via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지 놉의 딸' /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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