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 IMTV, 판타지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키다리 남사친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남자 오수' 배우 강태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김진우 역으로 출연 중인 강태오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가운데 첫번째 사진에는 김소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강태오의 꿀 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첫사랑 김소은과 재회한 뒤 '키다리 남사친'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태오는 카메라 밖에서도 추운 날씨로 인해 고생하는 상대 배우를 위해 난로를 직접 들고 있는 등 남다른 매너를 보였다.

때론 진지하게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스텝들과 의견을 교환하거나 대본에 집중하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주) IMTV, 판타지오

뿐만 아니라 강태오는 촬영 도중 고스톱을 치면서 사뭇 심각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김진우 캐릭터처럼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는 강태오.

카메라를 향해 서스럼없이 눈을 맞추며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강태오는 건강한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현장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타지오 소속으로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의 내면을 절절하게 연기하고 있는 강태오는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이기도 하다.

한 여자 밖에 모르는 '키다리 남사친' 강태오가 출연하는 OCN '그남자 오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 IMTV,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