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폭행하며 '머리채' 끌고 패대기친 어린이집 교사

인사이트YouTube 'YTN NEW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어린이집 교사가 5살 아이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YTN 뉴스는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아동의 부모는 지난 12일 어린이집을 경찰과 함께 방문해 폭행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다.


CCTV에는 교사가 다른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를 거칠게 패대기치거나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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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의 부모는 YTN에 "사건 발생일로부터 4일간의 CCTV 영상을 검토한 결과 폭행이 6번 이상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CCTV 전부를 확인하지 못해 더 많은 폭행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현재 어린이집 원장은 잘못을 시인했으며, 해당 교사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광주 서부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교사의 아동 폭행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다른 아이도 폭행했는지 또는 다른 교사들도 가담하지 않았는지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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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청주 흥덕에서도 어린이집에서 아동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은 3살 미만의 아이들 5명의 손과 발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릉 통해 증거 영상을 확보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정부는 늘어나는 아동학대 사건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아동학대는 오히려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반기 아동학대 발생건수는 총 1만647건으로 전년 상반기 8972건에 비해 1675건(19%)이나 급증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범죄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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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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