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둥이와 사귄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107일'째라고 '즉답'한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가 '겸둥이'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에서는 L.A에 간 무지개 회원들의 다니엘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다니엘의 이끄는 투어를 떠나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를 찾았다.

'라래랜드' 중 남녀 주인공의 첫 키스 장소인 엔젤스 플라이틑 찾았는데, 회원들은 이 장면을 똑같이 따라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는 박나래의 볼에 뽀뽀를 하며 키스신을 다라했다. 박나래는 "정말 떨렸다"며 기뻐했다.

이어 전현무는 한혜진도 나섰다. 전현무는 한혜진을 향해 뽀뽀를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둘의 비밀 연애 사실을 몰랐던 이시언은 "저 때 현무 형 뺨 맞을까 봐 걱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비밀 연애 중이었던 한혜진은 유난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 84는 "저 때 사귄 지 한 4개월 정도 되지 않았냐"고 물으며 사귄 기간을 물었는데, 전현무는 바로 대답을 했다.

전현무는 "우리 107일 째다"라며 세심함을 보였고, 한혜진은 "오빠가 사귀는 날짜를 세는 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는 "젊은이들이 하는 거 다 따라 한다. 끝나면 100원씩 다 드리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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