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 "경제개념 없어, 아직 신용카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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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음악으로 치유를 꿈꾸는 여성 인디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자신들의 경제관념에 대해 털어놓았다.


티브이데일리는 최근 스웨덴세탁소(최인영, 왕세윤)와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앨범 '우리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니앨범 '우리집'처럼 사람들이 들을 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곡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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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스웨덴세탁소는 새 앨범 이야기와 함께 일상의 생각도 함께 전했다.


인터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들의 독특한 경제관념이었다.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친구들은 8시쯤 되면 피곤하다고 한다"며 "직장 생활에 익숙해진 그 모습을 존경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들의 돈 씀씀이는 '존경하는' 직장인들과 전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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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최인영은 "우리가 소비 수준이 없는 것인지 먹는데 밖에 돈을 안 쓴다"며 "대신 엄청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왕세윤은 "여행을 가는 데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경제 개념은 별로 없다"며 "우린 아직 신용카드도 없다"고 도저히 29살로 믿어지지 않는 말을 했다.


29살 동갑내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데뷔한 7년 차 가수다.


한편 스웨덴세탁소는 오는 28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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