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인생샷' 찍어주기 좋은 에버랜드 '튤립 축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외 놀이동산 에버랜드로 많은 연인들이 몰려가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외 놀이동산 에버랜드로 많은 연인들이 몰려가고 있다.
최근 '튤립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에버랜드는 데이트를 온 커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커플들은 놀이동산 전역에 깔린 예쁜 튤립을 보고 하하 호호 웃으며 재미있는 추억을 남긴다.
에버랜드 전역에 알록달록한 튤립이 피어 있어 커플은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릴 커플 사진을 찍는 연인은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단독 인생샷'도 찍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연인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은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오는 29일까지만 열린다.
에버랜드 튤립축제에는 120만 송이가 넘는 화려한 튤립이 심어져 있으며, 수선화와 무스카리 등 109종의 봄꽃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