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들 위해 7년간 '남몰래' 20억원 기부한 '개념甲' 배우 박해진

인사이트마운틴무브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역대 최악의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중국발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무 2만그루 심기에 나선 '개념 갑(甲)' 배우가 있다.


7년간 국내외를 통틀어 총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드라마 '사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해진이 중국 현지에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팬들과 함께 직접 나무 2만그루 심기 프로젝트에 나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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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해진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중국판 트위터이자 현지 최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한류 스타 최초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사실 박해진의 이러한 행보는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라는 별명이 붙은 박해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실제 개포동 구룡마을과 세월호,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기금,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중국 상해 복지센터 등 국내외를 오가며 7년간 기부한 금액이 자그마치 총 2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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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또 복지재단을 통한 아이들의 학용품과 각종 물품 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악플러와 함께 연탄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공헌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아 박해진은 지난해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자 부문상을 받는 영예를 품에 안기도 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봉사활동과 기부로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박해진. 현재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그는 어떤 심경일까.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대기 오염이 심각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이런 움직임이 모여 환경 문제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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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맨스릴러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올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해진은 현재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최고 기대작이자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 4년만의 복귀작인 드라마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자 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추리형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극중에서 박해진은 데뷔 12년 연기 인생 최초로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한 1인 4역에 도전한다.


100% 사전 제작드라마로 제작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드라마 '사자'는 올 가을쯤 방송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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