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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여자라고 배제되고 싶지 않아…매번 최선 다해"

배우 송지효가 여자라고 차별받기 싫어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소신을 드러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파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자라고 배제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요"


배우 송지효가 남성들이 대부분인 예능에서 절대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자신의 30대를 함께 보내고 있는 SBS '런닝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런닝맨' 출연 이후 많이 달라진 인생에 대해 묻자 송지효는 "제 30대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프로그램. 애착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송지효는 '런닝맨' 원년 멤버로 9년째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배우로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감동을 받고 이를 사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특히 남성들과의 경쟁에 당차게 임하는 송지효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였다.


이에 대해 송지효는 "여자라고 배제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며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물리적인 힘으론 뒤처질지 몰라도 매번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며 솔직함도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런닝맨'을 통해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 송지효는 단번에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송지효는 "감사한 일이지만 자만할 정도는 아니다"며 "내 능력으로 이룬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예능인으로서 배우로서 매번 자신이 맡은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고 있다.


영화 '신세계' 이후 5년 만에 '바람 바람 바람'으로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 송지효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NEW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