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 알싸한 군대 추억 강제로 소환시킬 '양파 음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_뉴스1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드디어 밥 시간이다. 서둘러 병영 식당으로 향한다. 잘 먹겠다는 구호도 잊지 않는다.


식판과 수저를 들고 급식대로 향하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음료수도 나눠준다. 보급 음료다! 갈증이 났던 참인데 잘 됐다.


음, 저 거무튀튀한 캔의 정체는 뭐지? 버. 디. 언. 그렇다. 보급품 중 최강 호불호를 자랑하는 양파 음료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 한 캔 음표. 양파 음료 '버디언'이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3'


무려 양파 추출액 85%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여기에 사과 액기스, 비타민 등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그 맛은 또 어떤가. 양파의 알싸함에 무엇인지 모를 달콤함이 더해졌다. 혹자는 자양강장제 맛과 흡사하다고 설명한다.


알싸한 군대의 추억과 닮은 맛. 버디언을 극혐하는 사람이라면 코와 입을 찌르는 화생방 훈련까지 언급할 정도다.


버디언은 양파로 유명한 전남 무안의 현대영농조합에서 제조, 납품하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0mL 크기 30캔 기준 2만원 내외.


인사이트현대영농조합법인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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