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무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삼시세끼’ 4위

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무한도전'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11.2%의 선호도로 1위를 유지했다.

 

1월 조사에서도 '토토가'의 열풍으로 선호도 최고치 16.0%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이후 이어진 특집들이 호응을 얻으며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2위는 15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차지한 가운데, 4위에 오른 '삼시세끼'의 순위 변화가 눈길을 끈다.

 

현재 삼시세끼는 차승원, 유해진 막강 콤비를 앞세워 매주 시청률 경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월 14위에 그쳤지만 2월에는 10계단 껑충 올랐다.

 

한편,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의 1위는 당연하다", "무한도전 영원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via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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