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서 벚꽃 구경하다 일본인이 휘두른 칼에 찔린 20대 한국 남성

인사이트SBS '뉴스8'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 오사카에서 벚꽃 구경을 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SBS 뉴스8은 오사카 덴노지 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강모(29) 씨가 일본인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8시 45분경 강씨는 근처 편의점에서 계산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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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일본인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고, 척추 바로 옆에 깊이 3cm의 상처를 입었다.


일본인 남성은 곧장 현장에서 달아났고, 수사에 착수한 현지 경찰은 도주했던 범인을 31일 새벽 긴급 체포했다.


덴노지 경찰서 관계자는 "(범인이) 눈이 마주쳐 화가 났다. 충동적이었다고 진술했다. 살인미수 혐의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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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범행 전부터 일본어 발음이나 옷차림 등으로 강씨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옆에서 비웃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사카에서는 2년 전 유명 초밥집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고추냉이 초밥 테러'가 벌어진 바 있다.


또한 길거리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폭행하는 등 혐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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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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