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선정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 5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영화 '쏘우6' ,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삶이 끝나는 순간이 찾아온다. 우리는 이를 '죽음'이라고 부른다.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막연히 상상만 해볼 뿐이지만, 누구나 고통 없는 평온한 죽음을 원한다.


하지만 이 세상에 평온한 죽음만 존재하지는 않는 법.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죽음도 우리 삶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학자들이 꼽은 꼭 피하고 싶은 죽음 5가지가 있다.


아래 그 내용을 소개하니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엘리베이터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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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지금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추락하게 되면 온몸으로 중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갑자기 내장이 몸을 뚫고 밖으로 나오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될 수 있다.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고 싶다면 중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 것이 좋다.


2. 마리아나 해구에서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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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해구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로 수심이 약 1만 미터에 달한다.


여기에 빠지면 해저에 도달하기 전에 익사하게 된다. 이때 인체에 있는 에어포켓인 비강, 인후, 가슴 등이 수압의 영향을 받아 부서진다.


이렇게 축소된 몸은 공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해수면으로 떠오르지도 않는다.


결국 영원히 깊은 해저에 잠들어 바닷속에 사는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것이다.


3. 중성자별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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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별은 초신성의 폭발 후 중력이 붕괴해 형성된다.


대부분 도시 하나 크기 구체에 간결하게 압축돼 있으며 질량은 태양보다 몇 배 더 큰 경우도 있다.


약 1.6km 거리에 접근하면 중성자별에 흐르고 있는 방사선에 의해 즉사하게 될 확률이 높다.


방사선이 아니더라도 강력한 자석의 수십억 배 되는 강한 힘에 몸이 산산이 조각나 죽게 된다.


4. 입자 가속기의 입자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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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 가속기란 전자기를 사용해 원자 미만의 작은 조각들을 고속으로 가속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입자 가속기의 압력과 어느 정도의 방사선이 뿜어져 나오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사가 갈린다.


러시아 과학자 아나톨리 부고르스키는 지난 1978년 입자 가속기 사고로 얼굴에 입자를 얻어맞았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평생 얼굴 절반이 마비된 상태로 살아야만 했다.


5. 지구 관통하는 구멍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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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남극으로 이어지는 구멍이 있다는 설이 있다.


과학자들은 이 구멍이 실존한다고 가정한다면 이곳에서 추락하는 일이 끔찍한 죽음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 구멍에 빠지면 이론적으로 45분 이후 지구 반대편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태양 표면보다 뜨거운 지구 중심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불에 타 죽음을 맞이한다.


운 좋게 살아남더라도 땅속으로 4.5km씩 내려갈 때마다 공기 밀도가 배가 되기 때문에 압사당할 확률이 높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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