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구속되자 직접 만든 '단호박 떡' 돌린 카페 사장님

인사이트Instagram 'alohab.co.kr'


[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청주의 한 카페 사장님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소식이 기쁜 나머지 손님들에게 단호박 떡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24일 청주에 사는 한 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카페 사장님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박스 가득히 도톰한 단호박 떡이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곱게 포장된 떡 위에는 '경축 MB 무상급식'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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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카페 주인은 떡에 적힌 문구대로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기념해 직접 떡을 만들어 주변 이웃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이 A카페를 방문한 또 다른 손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장님께서 이명박 구속 축하 떡을 하셨다"며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단호박 떡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사장님 멋있다", "이 카페 어디에요?", "우와 대박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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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3일 이 전 대통령은 뇌물 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집행 받아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수인번호 716번을 받았고 전직 대통령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독방에서 지내고 있다.


검찰은 4월 10일까지 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의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최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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