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행인 폭행 혐의로 또 경찰서행…1년새 5번째

인사이트(좌) 지난 2월 정상수 난동 장면, (우) 지난해 3월 정상수 난동 장면 / 제보자 제공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래퍼 정상수가 지난달에 시민들을 위협하고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린 데 이어 또다시 시민들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상수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상수는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남성 A씨와 B씨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로 연락했고 이 사실을 안 A씨가 함께 약속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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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정상수에게 따지자 정상수는 주먹을 휘둘렀다. 정상수는 A씨의 얼굴과 배를 때렸고 이를 말리던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다.


정상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지구대로 옮겨진 뒤에도 난동을 이어갔다.


지구대 테이블을 발로 차고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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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가 술을 마셨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정상수는 올해 2월과 지난해 7월, 4월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거나,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가 총 4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난동을 부리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되기도 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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